제 3회 N646 신진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양희진 작가의 개인전 ‘향연(香:宴 feast of color’이 7월 12일 개최한다. 양희진 작가는 현대적인 시각으로 우리의 것들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단순히 묻혀지는 우리의 과거가 아닌 '내가' 존재했던 당시의 시간으로 '우리'를 데려가고 알지 못하고 알 수 없었던 우리의 것들을 작가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내어 공감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서사에 가상의 내용을 덧입히는 사진 작업을 주로 한다.
독일 '칼트부르트', 네덜란드'셀린' 잡지에도 작가의 작품이 웹페이지에 소개된 바 있다.
작가는 '향연(香:宴) feast of color'展에서 한복을 주제로 다양한 색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적인 미감과 특성을 살린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무드로 재미를 선보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우리의 한복을 관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전시를 통해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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