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회 N646 신진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한국소년(진솔) 작가의 개인전 'Be My Own Hero'이 8월 11일 개최한다. 작가는 '행운'과 '돈'을 부르는 행운화를 그린다. 작품에는 일본의 카툰화와 미국의 카툰화 스타일을 섞은 작가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나타난다. 작가는 돈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평등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돈이 긍정적으로 쓰이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행운·성공·부·돈·희망·꿈을 그림에 담는다. 자신의 아바타인 머니-미(Money-Me) 캐릭터를 통해 자본주의·명품·힙합·패션·카툰·패러디의 요소를 빌려 작품 세계를 펼쳐나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관객친화적인 아트를 통해 관객이 "예술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라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며,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누구나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긍정의 예술 세계를 교류하고자 한다.
기사원문 :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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